월드옥타, 국내 다문화 학생 지원 후원금 2,650만원 전달

월드옥타는 지난 4월 제주에서 개최한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진행한 나눔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2,650여 만원을 해밀학교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전달한 1,000만원과 함께 국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지원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이다.

한편 이날 월드옥타 장영식 수석부회장은 일본 (주)에이산과 해밀학교 간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진로 탐색 여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번 MOU에 따라 에이산은 올해부터 해밀학교가 선발한 전국의 다문화 청소년과 저소득층 학생 10여 명을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 일본으로 초청해 재일동포 및 재일 다문화 기업인들의 직업과 삶을 경험하게 하는 지로 탐색 여행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