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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해운(코스코)이 상하이국제항무(SIPG)와 손을 잡고 약 홍콩선사 OOCL 인수에 성공했다. OOCL은 컨테이너선대 66척(44만 TEU)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코-OOCL은 발주선박을 포함하면 CMA CGM을 제치고 세계 3위의 컨테이너선사에 등극하게 됐다. 연이은 해운시장에서의 글로벌 선사들의 결합이 화주들의 운임상승을 불러올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국 해운조사 기관 드류리는 코스코의 OOCL 인수, 하팍로이드와 UASC 합병, 일본 3대 선사 컨테이너 부문 통합 등 대형 선사들의 짝짓기는 해운시장에서 경쟁자 감소를 불러오며 이는 운임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의 인수합병(M&A) 계약이 모두 체결되고 신조선이 인도되는 2021년 세계 컨테이너 선대의 약 3/4를 7대 선사가 보유하게 되며 2004년 약 37%와 비교하면 대형선사들의 시장 통제력은 강화된다.

 

운임상승 예상 시장은 지난 2년간 많은 경쟁자가 퇴출된 태평양, 아시아-북유럽이다. 올해 6월 기준 아시아-북유럽항로에서 9개 선사가 경쟁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수되는 OOCL을 제외하면 그마저도 8곳으로 감소하게 된다. 2015년 1월 16개 선사의 경쟁과 비교하면 선사들의 시장 지배력의 확대이다. 태평양항로는 21개 선사의 경쟁에서 시장 참여 선사가 16곳으로 감소했다. OOCL을 제외하면 15개 선사가 경쟁하게 된다.

 

M&A로 인한 운임상승에는 한계가 있다. 독점규제로 인해 OOCL 인수를 끝으로 당분간 대형 선사간 M&A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기가 어려워졌으며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선사에 대한 M&A는 성사될 수 있지만 머스크의 함부르크 수드 인수와 대형 M&A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드류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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