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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파문이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비유럽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홍콩에서 오염된 달걀이 발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1일 살충제 달걀 파동과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비난만 주고받는 EU 국가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살충제 달걀은 현재까지 EU 15개국을 비롯해 스위스, 홍콩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로닐은 바퀴벌레나 벼룩 등 해충 방역에 사용하는 살충제로 가축에 사용이 금지된 독성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피프로닐이 일정 기간 인체에 들어가면 간, 갑상샘, 신장 등 손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염된 달걀이 발견된 EU 국가는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웨덴, 영국,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덴마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홍콩에 유통된 살충제 달걀은 네덜란드에서 들여온 것이다.


이 독성 화학제는 네덜란드 회사 치킨프렌드에 의해 가금 농장으로 전달된 것으로 의심된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농부들은 이 살충제를 닭의 기생충인 붉은 이를 처치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말하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이 네덜란드 산 오염 달걀이 7월11일부터 26일 사이에 13 차례 수송되어 온 것으로 파악했다. 영국은 10일 이전에 발표한 21,000개를 훨씬 웃도는 70만 개의 오염 달걀이 영국 내에 유통된 것으로 본다고 발표했다.   


피프로닐은 벼룩·진드기 등 해충을 없앨 때 쓰는 맹독성 물질로 EU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람이 다량 섭취할 경우 신장·간·갑상선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로닐 오염 달걀의 유통은 지난 6월 벨기에 당국에서 발견했으나, 지난달 말이 돼서야 유럽연합(EU)에 '늑장 보고'돼 유럽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현재까지 수백만개의 살충제 달걀 또는 달걀로 만든 제품들이 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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