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 명의 홍콩독립주의파(로컬리스트) 입법의원 당선자를 성공적으로 입법의회에서 몰아낸 렁춘잉 행정부가 민주계 진영에서 4명의 의원을 더 쫓아낼 계획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의원 선서를 진실되게 하지 않았다는 명목이다.

 


렁 행정부는 지난 2일, ‘롱 헤어’로 알려진 렁쿽헝, <우산시위> 학생 지도자였던 네이던 러, 진보계 학자 유청임, 대학강사인 라우시우라이 등 4명을 추가로 고등법원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의원선서는 무효이며 따라서 의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겨냥하고 나선 이들 4명은 앞서 의원자격이 박탈된 두 명과는 달리 홍콩의 독립을 요구한 적 없으며 단지 <우산시위>지도자 출신 러와 대학강사 라우는 홍콩의 자결권을 주장했었다. 타겟이 된 민주계는 선거결과를 전복시키려는 의도이며 행정장관 연임을 하기 위해 렁이 중국 정부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렁 행정장관을 대신해 소송을 맡은 율정사(律政司 Secretary for Justice 검찰청) 사장은 ‘정치적 박해는 전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웬쿽컹 율정사 사장(검찰총장 격)은 이들 4명을 소송에 부치는데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웬 율정사 사장은 입법의원들이 시민의 투표로 뽑혔다는 점을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중요한 사실이지만 동시에 입법의회 의원들은 법을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렁 행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는 민주계는 지난 2일 입법의회부터 렁 행정장관 집무실까지 거리 시위를 했으며 시민 단체들은 오는 춘절에 더 큰 시민 참여 시위를 주도할 계획이다.


  1. 출마 포기 배경엔… 가족의 풍파

  2. 오션파크, 13년만에 첫 적자

  3. 캐리 람 정무사장, 행정장관 선거 출마 전격 선언

  4. MTR 사우스 라인, 12월 28일 개통

  5. 무단횡단 5일간 단속, 시민들 전혀 몰라

  6. 중국, 차기 홍콩 행정장관 후보 놓고 장고 들어가

  7. 중국 국제 학교, 세계에서 가장 비싸

  8. 선강퉁 개통 첫날, 미지근한 반응

  9. 짱춘와 “문제 있는 의원 질문 안 받겠다”

  10. 홍콩 학생 과학점수 하락

  11. 유명식당서 50여명 식중독 발생, 1명 사망

  12. ESF 다섯개 학교, 운동장 화학물질 검출로 폐쇄

  13. 행정장관 선출 선거위원단 1200명 확정

  14. 홍콩, 자유화 세계 1위

  15. 홍콩 정부, 독립주의파 입법의원 4명 더 축출할 듯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16 Next
/ 21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