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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춘와 재경국장이 입법의회에서 의원선서 자세가 문제가 돼 추가로 자격 상실에 대한 재판을 앞둔 4명의 입법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혼란과 소동이 발생했다. 짱 재경국장은 지난 5일, ‘롱 헤어’로 알려진 야당 입법의원 렁쿽헝과 네이던 러, 유청임, 라우시우라이 의원 등 4명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입법의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짱 재경국장은 4명의 입법의원은 의원 자격에 문제가 되게 될 수도 있다는 정부 법률 자문들의 조언을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짱 재경국장의 태도는 여야를 넘어 정치계에서 우려와 비난을 자아냈다. 소장을 받은 고등법원이 이들 네 명의 의원에 대한 재판을 아직 시작하기도 전에 짱 재경국장이 지나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 많다.


민주계 위원 중에서는 짱 재경국장이 차기 행정장관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나서 중국 정부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나치게 나아갔다고 비난했다. 반면 정작 정부는 같은 날 오후, 4명에 대한 소송 입장을 재고해보겠다고 발표했다. 렁콴웬 입법의장은 짱 재경국장의 답변 태도에 대해 놀랐다며 재판부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문제가 된 4명을 입법의원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 짱 재경국장이 입법의회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지 전혀 모르고 잇었다며 짱 재경국장의 태도가 적절치 못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짱 재경국장은 정부의 종합적인 의견을 고려해서 취한 태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정부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대해 짱 재경국장은 동의한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누군가 짱 재경국장의 실수를 유발하게 하려고 의도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짱 재경국장은 “물론 절대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정부의 입장에 비추어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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